강원도 자작나무 숲에서 시산제 올려

당진산악회

2018-01-11     박경미
▲ 당진산악회가 강원도 자작나무 숲에서 시산제를 지난 7일 올렸다.

당진산악회(회장 위재형)가 지난 7일 시산제를 진행했다.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열린 시산제는 당진산악회가 한 해 동안 무사히 산행하고 회원 가정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제사를 올린 뒤 자작나무 숲 원대봉을 산행했다. 이후 산행을 마치고 함께 식사를 하며 회원 간의 화합을 다졌다.

위재형 회장은 “올 한 해 당진의 산악회로서 자존심을 지켜 올바른 산행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