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주 전 국장 퇴임

도의원 출마 행보 나설 듯

2018-01-28     임아연

김덕주 전 당진시 자치행정국장이 지난 23일 40년 간의 공직생활을 접고 퇴임했다.

도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퇴임 이후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 전 국장은 “현재 정당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조만간 입당을 결정할 것”이라며 “보수정당으로 가닥을 잡고 지인들에게 자문을 구하면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덕주 전 국장은 1978년 행정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업경제과장, 총무과장, 경제산업환경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