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랑의 교실 운영

재범방지와 건전육성 기여

2018-04-02     한수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당진경찰서와 연계한 ‘청소년 사랑의 교실’ 선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사랑의 교실은 경찰서로부터 소년범 및 선도대상 청소년을 위탁 받아 대상자별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조기 선도를 통해 재범방지와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절도나 폭력 등 훈방·즉결심판 청구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부모 상담과 분노 조절, 인간관계 훈련, 성교육, 통합예술치료 등을 실시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재범 방지 등이 이뤄진다.     

■문의 : 357-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