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한 두근두근 시작(時作)

당진도서관

2018-05-18     한수미
▲ 당진도서관

당진도서관(관장 문정숙)이 당진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운영하는 ‘두근두근 시작(時作)’ 프로그램을 지난 10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의 2018년 평생교육 소외계층 지원사업 공모사업자로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두근두근 시작(時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일들을 이야기로 나누며, 각자의 입장을 시로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창작 교실이다. 또한 이후 시집과 시화로 제작해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정숙 관장은 “앞으로도 소외와 차별이 없는 평등한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