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 회심 기념 연합성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동지방

2018-05-25     임아연
▲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동지방이 존 웨슬리 회심 28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연합성회를 개최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동지방(감리사 김대희 기지시감리교회 담임목사)이 존 웨슬리 회심 28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20일 연합성회를 개최했다.

웨슬리 회심주간은 1738년 5월 24일 영국 올더스게이트 거리에서 열린 한 집회에서 18세기 감리교 운동을 시작한 존 웨슬리 목사가 회심한 날을 기념하는 절기로, 이번 연합성회는 송악읍 부곡리에 위치한 상록수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이희학 목원대학교 신학대 학장이 강사로 나서 ‘2등을 향한 사랑’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 학장은 요한복음 5장의 말씀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긍휼의 마음은 38년 동안 앓던 병자를 고친 기적의 출발이었다”며 “세상과 이웃을 향해 긍휼을 베풀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