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개별공시지가 3.5% 상승

33만2992필지 결정 공시
수청동 로뎀타워 1㎡ 당 332만 원

2018-06-01     임아연

당진시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3.52% 상승했다. 당진시는 올해 1월 1일자를 기준으로 33만299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올해에도 역시 가장 비싼 땅은 당진버스터미널 앞 수청동 로뎀타워 빌딩 부지로, 1㎡ 당 332만2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싼 토지는 당진2동에 속한 구룡동의 한 토지로 1㎡ 당 1180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확인은 당진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을 경우 7월 2일까지 당진시청 토지관리과 지가상황실(350-3816) 또는 읍·면·동사무소 재무팀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