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년소녀 여름합창제 캠프 다녀와

당진시예술소년소녀합창단

2018-08-20     박경미
▲ 당진시예술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사)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가 주관한 한국소년소녀 여름합창제 캠프를 다녀왔다.

당진시예술소년소녀합창단(대표 손지애)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사)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가 주관한 한국소년소녀 여름합창제 캠프를 다녀왔다.

한국소년소녀 여름 합창제 캠프는 18회를 맞으며 경기도의 양평미리내캠프에서 열렸다. 이번 여름합창제 캠프에는 당진시예술소년소녀합창단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 첫날에는 합창 콘서트가 이뤄져 7개의 소년소녀합창단들의 합창 공연이 열렸다.

이후 오리엔티어링과 챌린지아마존, 레크댄스, 장기자랑&레크리에이션, 물놀이 등이 진행됐다. 이날 캠프에서 당진시예술소년소녀합창단은 지도를 들고 여러 지점을 통과해 최종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로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장기자랑으로는 마술과 춤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손지애 대표는 “이번 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상대에 대한 배려를 키울 수 있었다”며 “개성 강한 아이들이 서로를 챙기고 타인과 적응해서 하나가 되는 모습에 아이들의 성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