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전문 교육기관 지정

신성대학교

2018-09-14     한수미
▲ 신성대학교가 초경량 무인비행장치(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국토교통부의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정하는 초경량 무인비행장치(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신성대 드론교육센터(센터장 유영창)는 전문교육기관 지정에 따라 지역사회 수요에 맞춰 주중반과 주말반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드론 조종자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드론교육센터는 연간 160여 명의 교육생을 수용 가능하며 모의비행 교육장비를 갖춘 이론교육장과 야외비행장을 구비했다. 또한 이론과 실기 60시간을 수료한 교육생은 실기비행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며 실기시험은 매월 신성대 비행교육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전문교육기관과 드론학과를 동시에 운영해, 학과에서 개설한 드론응용 등 이론교육을 받고 실기 비행교육은 드론교육센터에 소속된 지도조종사로부터 받을 수 있다.

김용석 드론교육팀장은 “교육센터는 드론 조종교육과 더불어 드론산업 수요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