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활용한 전시

순성미술관

2018-10-08     박경미
▲ 순성미술관에서 전시가 진행 중인 이홍임 서양화가

순성미술관(관장 이병수)이 기획전시로 발아(發芽) 전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이홍임 서양화가가 초대돼 연자육을 활용한 작품 13점이 전시됐다. 그는 “씨앗이 품고 있는 생과 사에 집중했다”며 “씨앗의 발아를 통해 내면을 뚫고 성장하는 에너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서양화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그는 3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전국공모성산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