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회로 교인 화합 다지기

송매감리교회

2018-10-27     김예나
▲ 지난 20일 송매감리교회 교인들이 속회별 우럭낚시대회를 석문방조제에서 진행했다.

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가 두 번째 속회별 우럭낚시대회를 지난 20일 석문방조제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교회학교 어린이부터 장년부 교인까지 참여했으며, 교인들은 15개로 팀을 나눠 2시간 동안 열띤 낚시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당진속회가 57마리의 우럭을 잡으며 1위를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뒤 교인들은 마섬포구에서 함께 식사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김종필 목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교인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좋은 마음으로 주님을 만나는 축복의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매감리교회는 교인 화합을 위해 매년 봄에는 벚꽃 구경을, 가을에는 낚시대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