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두근두근 時作

당진시장애인복지관

2018-12-10     한수미
▲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이 두근두근 시작(時作) 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관련 시집과 시화를 복지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당진도서관과 연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시창작 프로그램 ‘두근두근 시작(時作)’을 진행했다.

두근두근 시작(時作)은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겪은 일을 이야기 나누며, 직접 시를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작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복지관 직업 전 훈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잇는 성인 발달장애인 15명이 참여했다.

한편 6개월 간 참여자들이 창작한 결과물은 시집과 시화로 제작됐으며, 이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12월 한 달 간 당진시장애인복지관 3층 복도에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