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대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당진시복지재단 사무국

2018-12-14     한수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사무국 김정현 대리가 2018년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에서 디딤씨앗통장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지난 12일 수상했다.

재단은 지난 2015년 4월 나눔 2020비전 선포식 이후 지속적인 후원자 개발 사업으로 400여 명의 정기기부자(CMS 기부자, 18년 12월 기준)를 확보해 저소득 아동의 자산형성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적립 사업을 이어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전국 234개 시·군·구 가운데 서울 종로구에 이어 당진시가 월평균 적립금액을 기준으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정현 대리는 후원자 개발을 위해 나눔 가이드북과 기업사회공헌 가이드북을 제작한 것은 물론 어린이집과 학교, 기업, 사회단체에 방문해 디딤씨앗통장 사업의 효과성 등을 적극 홍보해 왔다. 이 공로를 인정 받아 김정현 대리가 아동복지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정현 대리는 “아이들은 당진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