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 “성탄·연말 등 시기에 맞는 기획 필요”

2019-01-10     박경미

본지는 지난 26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2월 24일자 제 1237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이번 호는 오탈자가 눈에 띄었다. 또한 신설상가 사진이 서로 바뀌어 있는 등
  실수가 잦았다. 기사 송부 및 교정 시 집중이 필요하다.
-‘<상록수> 주인공 박동혁 모델, 심재영 아니다’ 기사에 대한 후속 보도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집중 취재·보도해야 한다.
- 이번 호에 성탄절과 연말 느낌이 나지 않았다. 시기에 맞게 기획해야 한다.
- 지역의 해넘이·해맞이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
  다만 챙기지 못한 지역이 있어 아쉽다.
  내년에는 모든 읍·면·동 해맞이 소식을 확인해야 한다.
- 종교 기사 기획이 필요하다. 마을 속 작은 교회를 발굴해 지면을 풍성히 해야 한다.
- 포럼·토론회 기사의 경우 중요한 내용은 기사 리드에 보도해야 한다.
- 당진시 예산을 사안 별로 정리해 보도하면 파급력이 있을 것이다.
- 문화면 사진의 경우 가로와 세로 다양하게 확보해야 한다.
- 기사의 내용을 독자들이 알기 쉽도록 표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