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식사 제공

대호지면 송전리

2019-05-13     김예나
▲ 지난 8일 대호지면 송전리 부녀회 주관으로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가 이뤄졌다.

대호지면 송전리(이장 이응로) 부녀회(회장 김영자)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지난 8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 42명이 손수 한복 천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3일 전부터 직접 담근 간장게장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제공했다. 이후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김영자 회장은 “마을에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바란다”며 “정성 담긴 음식들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