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 체험활동

공공형 삐아제 어린이집

2019-05-17     한수미
▲ 공공형 삐아제 어린이집이 지난 11일 부모-자녀 체험 활동과 함께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공공형 삐아제 어린이집(원장 김옥희)이 ‘우리마음 보물마음’이란 주제로 부모-자녀 체험 활동과 함께 부모교육을 지난 11일 실시했다. 

열린 보육을 실천하고 있는 삐아제 어린이집은 부모와 자녀가 1대1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알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아이들은 색종이와 스티커, 색연필 등을 이용해 종이가방을 직접 꾸며보고, 서로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적기도 했다. 

김옥희 원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에 대한 사랑과 더 많은 관심을 가져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평소 하지 못했던 말을 서로에게 이야기 해주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부모와 아이의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시켜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형 삐아제 어린이집에서는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