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한창…풍년 기원

2019-05-24     김예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지역 곳곳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  석문면 삼봉리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임종설 전 쌀농사연구회장은 지난 20일부터 일주일 간 모내기 작업에 돌입했다. 임 회장은 “30년 간 벼농사를 짓고 있다”며 “아들까지 휴가를 내고 모내기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땀 흘린 만큼 풍년이 들길 바란다”며 “요즘 쌀값이 불안정해 걱정되는데 하루빨리 안정화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