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위해 송산양파 지원

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이 양파소비촉진운동과 도농상생을 위해 서울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에게 홍보용으로 당진양파 6톤을 지원했다. 지난달 26일 송산농협은 강동농협 친환경지원센터를 방문해 양파 6톤을 전달했다. 

장영길 조합장은 “송산에서 생산되는 양파는 알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많다”며 “도시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양파를, 조합원들에게는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농협은 지난 6월26일부터 양파 소진 시까지 조합원들이 생산한 양파 10톤을 수매해, 송산농협 이용 고객들에게 3kg 1망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