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대학생 수시 전형료 지원

한전산업개발(주) 당진사업처

2019-09-07     한수미

한전산업개발(주) 당진사업처(처장 최우용, 이하 한전)가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대입 수시모집 전형료를 지원하기 위해 ‘러브펀드기금’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러브펀드기금 200만 원은 한전의 20~30대 직원들의 지지로 시작됐으며 428명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공제해 마련했다. 한편 저소득가정 청소년은 지역 내 사례관리 전문기관인 당진남부사회복지관과 당진북부사회복지관으로부터 대상을 추천 받았다.

최우용 사업처장은 “가정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꿈을 향해 내딛는 첫 발걸음의 폭이 달라서는 안 된다는 우리 20대 직원의 메시지가 강렬한 울림으로 다가왔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을 건강히 살찌우는 사회공헌을 당진시복지재단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