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가득한 서점 ‘그림책꽃밭’

송악읍 월곡리 위치…지난 5일 오픈식 열어

2019-10-11     박경미
▲ 지난 5일 서점 그림책꽃밭이 오픈식을 연 가운데,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점 그림책꽃밭이 송악읍 월곡리에 자리를 마련하고 지난 5일 오픈식을 열었다.

3년 전 서울에서 당진에 내려온 김미자·권이병 대표는 지난 8월 서점 그림책꽃밭을 문 열었다. <본지 제1270호 기사 참조>

이날 오픈식에서는 ‘오드트리’의 음악 공연과 동요 합창, 김충근 그림책 작가의 풀피리 연주, 테이프 커팅식이 이뤄졌다. 이어 김환영·조혜란·한성옥·김충근 그림책 작가 사인회가 진행됐다.

■위치: 송악읍 계치길 143-12(월곡리 235-2, 월곡리 마을회관 앞)
■문의: 010-2394-2616(김미자 대표) / 010-2294-2616(권이병 대표)

미니인터뷰 김미자 대표

“마음껏 그림책 이야기 나누길”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모여 마음껏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책을 좋아하고 서점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림책꽃밭을 기억하고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