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카메라로 본 세상

오는 11일까지 전시

2019-12-07     박경미
▲ 사진 동호회 찰나의 순간이 사진전을 오는 11일까지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사진 동호회 찰나의 순간(회장 김수동)이 사진전을 오는 11일까지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2일부터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김미선 △김수동 △김영훈 △문상일 △성형석 △송인종 △오대근 △유승일 △윤수범 △이승철 △이종진 △이지환 △이철환 △인용 △정진숙 △정태진 △조차영 △표기원 △하찬식 △홍재길 등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풍경, 스냅사진, 야경 등을 촬영한 다채로운 사진 작품 30점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전시 오프닝이 열려 사진전 개막을 축하했다.

김수동 회장은 “부족한 작품이지만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과 설렘”이라며 “꾸준한 작품 활동과 교육, 사회봉사 등을 통해 작가를 양성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