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청소년 위해 마음돌보기 키트 제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0-04-27 한수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에 제약받고 학업과 심리 정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 돌보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위로 받고 싶은 오늘’(하비플라리움) △‘힐링하고 싶은 오늘’(다육 테라리움) △‘서로를 응원하는 오늘’(플라워긍정 액자) 만들기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정 내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스루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를 배분했으며, 가족이 참여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소감을 문자로 받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