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 사업에 5개 단체 선정

하반기부터 사업 진행

2020-05-18     박경미

5개 단체가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이 지원하는 2020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에 선정됐다.

2020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은 지역 내 이주노동자, 유학생, 이민자, 새터민 등이 운영하는 문화예술단체의 문화예술 활동 및 소외 장르 예술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3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에는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아시아의 다양한 문화 소개 행사) △달팽이문학회(동인지 발간 및 작품 전시) △구상작가회(아름다운 동행전)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多양한 多문화회) △당진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제4회 한마음 예술공연) 등 총5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들 단체는 올 하반기에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당진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정하고 22일 오후 7시 기념식 및 무지개 꿈꾼(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포럼, 세계음악공연, 세계음식 문화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