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송산 산업폐기물매립장의 모든 진실을 밝혀라!"

2020-05-22     김예나

당진산폐장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지난 19일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금강유역환경청과 충남도, 당진시에 석문·송산 산업폐기물매립장 건설의 모든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폐장이 석문과 송산에 각각 지난해 5월과 11월 연이어 건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과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며 “폐기물처리시설의 운영을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 하에 운반부터 처리까지 공적시스템으로 처리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