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당진지역 농축낙협

2020-05-25     김예나
▲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지역 농·축·낙협이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차종현)와 당진지역 14개 농·축·낙협이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세종혈액원과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당진농협 주차장에서 열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혈액 확보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으며, 농협 임직원 110여 명이 참여했다.

차종현 지부장은 “혈액수급이 부족한 시기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같은 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는 영농철을 맞이해 송산농협 육묘장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는 당진시지부 및 송산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1만4000여 장의 육묘상자 교체 작업을 도왔다. 한편 송산농협은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비 절감을 위해 매년 4만2000여 장의 육묘를 20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