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으로 당진2동청사 사라져

올 9월 당진농협으로 임시 청사 이전 계획

2020-07-04     김예나
▲ 역대 당진읍장과 당진2동장들이 모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사라질 청사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당진읍장과 당진2동장으로 근무한 13명의 공직자들이 사라질 청사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과 간담회를 지난 2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현 청사가 철거되고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 조성됨에 따라 과거 당진읍장 및 동장으로 근무했던 전 공직자들이 당진2동 청사에서의 추억을 되새기고 당진2동의 청사진을 그려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지난 1985년 당진군민회관과 함께 건립된 당진읍(당진2동) 청사는 9월 경 대덕동에 위치한 당진농협으로 청사를 임시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