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위한 협약 체결

대호지솔라파크 주민협동조합
충남햇빛발전소 주민협동조합

2020-08-21     김예나
▲ 지난 20일 대호지솔라파크 주민협동조합과 충남햇빛발전소주민협동조합이 주민참여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호지솔라파크 주민협동조합(이사장 박득신, 이하 대호지주민조합)과 충남햇빛발전소주민협동조합(이사장 이준섭, 이하 충남햇빛조합)이 지난 20일 주민참여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양측 조합관계자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조합은 주민참여 태양광발전사업 및 기타 신재생에너지발전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대호지주민조합 박득신 이사장은 “대호지면과 주민들의 미래를 위해 만들어진 주민협동조합으로서 현재 150여 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 약 70% 이상이 참석하고 동의를 이끌어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충남햇빛조합 이준섭 이사장은 “현 조합에 당진시민 2007명이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더 큰 의무감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