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에 살균소독제 전달

송매감리교회

2020-09-19     김예나
▲ 지난 18일 송매감리교회 교인들이 직접 만든 살균소독제를 당진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살균소독제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다.

송매감리교회는 100ml 용량의 살균소독제를 2000개를 만들어 송산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농협, 파출소 직원과 송산지역의 세안아파트, 대상아파트 입주자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당진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살균소독제를 나눴다.

김종필 목사는 "당진전통시장 상인들은 불특정다수의 사람들을 만난다"며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장사를 해야하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