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유네스코 위원 위촉

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 분과 소속

2020-09-20     임아연

어기구 국회의원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제31대 국회의원 자격위원으로 위촉됐다.

어 의원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 분과위원회 소속으로 유네스코 정책회의 개최 및 참가, 유네스코 유산 보호 및 활용, 문화 다양성 증진을 비롯한 각종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2년 7월 23일까지다.

어 의원은 “한국이 유네스코에 가입한지 올해 70주년을 맞았다”며 “유서 깊은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류문화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네스코(UNESCO)는 교육·과학·문화 등 지적활동 분야의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45년 창설된 UN전문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