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 재개관

대출정지회원 구제 서비스 시행

2020-09-28     박경미

코로나19 재확산에 문을 닫았던 당진시립도서관(관장 안봉순)이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 22일부터 문을 연 당진시립도서관은 중앙·합덕·송악 등 공공 3개소와 작은도서관 9개소, 삼선산 수목원 숲 속 도서관 등 총 13개 도서관이 운영을 시작했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맞아 당진시립도서관이 도서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오는 29일까지 확대한다. 또한 대출정지회원 구제 서비스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

한편 도서관 내에서 식사 및 음식물 섭취는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음료의 경우 복도에서만 섭취 가능하다. 또한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별도 공지시까지 잠정 중단되며 10월 중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