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닮은 우리 가족”

문화예술창고 마주

2020-11-18     박경미
▲ 문화예술창고 마주가 가족 소통 프로그램 '나와 닮은 우리 가족'을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

문화예술창고 마주(대표 김미라)가 가족 소통 프로그램 ‘나와 닮은 우리 가족’을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10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도록 창의연극놀이, 그림책을 통한 마음 치유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김미라 대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록 서로 소통을 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부모 모두 참여하기를 바랐지만 여건상 아버지들의 참여가 적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번에도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역할 바꾸기 활동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