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선 성악가의 유쾌한 미니 콘서트

당진문화연대

2021-03-29     박경미
▲ 당진문화연대가 나눔콘서트 <바리톤 김태선의 유쾌한 미니 콘서트>를 지난 25일 갤러리풀빛에서 개최했다.

당진문화연대(회장 김태선)가 올해 첫 나눔콘서트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갤러리풀빛(대표 이종호)에서 열린 이번 나눔콘서트는 성악가로 활동 중인 김태선 회장의 미니 콘서트로 꾸며졌다. 이날 김 회장은 쿠바 아바나 항구에서 떠나는 배를 배경으로 섬 아가씨의 순박한 마음을 그린 <La Paloma(라 팔로마)>, 제1회 그래미상의 최우수 가곡상을 받은 <Volare(볼라레)>, 슈베르트의 <마왕> 등을 불렀다. 또한 판소리 흥보가의 대목 중 하나인 <화초장>을 서양식으로 재해석해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강수연 피아니스트와 이성하 퍼커션 연주자 이성하 씨가 함께 했으며 당진문화연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 문화연대 회원을 늘려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