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 개최…안준상 위원장 선임

당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2021-04-03     한수미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권중원)가 제18차 운영위원회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준상 신임 운영위원장이 사업 및 재정 보고를 비롯해 2021년에 진행할 일용직 외국인근로자 실태조사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센터는 올해 일용직 외국인근로자 실태조사를 위해 지역 내 인력사무소(45개)의 외국인근로자 인력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이후 정책 포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센터는 이날 회의에서 고려인 심층 인터뷰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과 외국인근로자 농업종사자 및 계절노동자 기초 조사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코로나19 물품 지원을 비롯해 설맞이 떡국떡 나눔 등을 진행했으며 한글교실 운영과 다수의 외국인들이 근무하는 인력사무소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상담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