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 “시의적절한 기사 기획 필요”

본지는 지난 8월 1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8월 2일자 제1367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시정 관련 기획과 비판적 시각에서 현안을 진단하는 기사가 꾸준히 기획돼야 한다.
- 1면 당진청년타운 청년창업 입주공간 비판 기사가 좋았다.
  청년창업 입주공간 외에도 청년타운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공간은 없는지, 청년타운 이용률 등 점검이 필요하다.
- ‘도시청년 당진에서 살아보기’ 기사에서 사진 연출이 좋았다. 시원한 편집과 사진이 첨부돼 기사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다.
- 교육면과 복지면에 정책기사와 비판기사 기획이 부족하다.
- 취재와 기사 작성을 하는데 있어 균형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관련 기사에서는 타 지역과 확진자 수를 비교할 때 인구 대비 확진자 수를 토대로 해야 한다.
- 휴가철 피서지 방역수칙 준수 실태, 폭염 취약계층의 하루, 더위와 싸우는 선별진료소, 폭염 에너지 사용률 등
  시의적절한 기획기사가 다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