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라면 100박스 기탁

당진로타리클럽

2021-08-30     박경미
▲ 당진로타리클럽이 당진1동에 25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지난 25일 기부했다.

당진로타리클럽(회장 박성기)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당진1동에 25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25일 전달된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앞으로 당진로타리클럽에서 2021-2022 회기 동안 매달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박성기 회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더 어렵게 지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면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했다”고 말했다

물품을 전달 받은 김관수 당진1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후원해준 당진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기부자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