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 시작

당진문화원…오는 12월까지 운영

2021-10-06     박경미
▲ 당진문화원이 올 상반기에 19개 강좌를 개설해 문화학교를 운영한 가운데, 난타 강좌의 수업 모습

당진문화원(원장 유장식)이 오는 12월까지 하반기 문화학교를 실시한다.

매년 당진문화원에서는 상·하반기로 나눠 전통문화예술에 기반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강좌를 개설해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9개 강좌를 개설, 120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이번 하반기 문화학교는 문인화, 서각공예, 민화, 택견 체조 등 23개의 강좌를 개설, 180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다. 강좌는 오는 12월 말까지 16주간 이뤄지며, 코로나19로 인해 강좌 운영일은 조정될 수 있다.

담당자 김아담 주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생과 교사 모두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손 소독제 비치, 수업 후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