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기사의 완성도·책임감 높여야”

2021-10-30     김예나

본지는 지난 10월 19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0월 18일자 제1376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신문평가에서 나온 의견들이 반드시 지면에 반영돼야 한다.
- 취재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 현안과 관련한 한면 기획이 부족하다.
- 네이버·카카오 뉴스검색제휴사로 선정돼 기사의 파급력이 커진 만큼 기사의 완성도와 책임감이 요구된다. 취재 및 기사 보도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 보도자료는 추가 취재를 통해 재구성해 기사화 해야 한다. 
- 사진속으로 추억속으로 기사를 통해 당진지역의 옛 모습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진들이 많이 발굴됐다. 이와 관련해 기록화 사업을 추진해봐도 좋을 것 같다.
- 충남지역 가볼만한 곳 기획은 추워진 날씨 탓에 1~2주 전에 보도됐으면 좋았을 것이다. 
- 체육 지면에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스포츠 소식도 담겼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