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창 화가 초대 개인전 개최

순성미술관서 12월 한 달간 전시

2022-01-03     박경미

구본창 화가가 순성미술관(관장 이병수)에서 초대 개인전 <12月 사계(四季)를 담다>를 개최했다.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전시에서는 구본창 화가의 신작 4점을 비롯한 그림 3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구 화가는 지평선을 소재로 한 풍경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구 화가는 “이번 전시회를 보며 사람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 화가는 상경해 1980년 초부터 전업작가로 활동해왔다. 지난해 당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당진 이 시대의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