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제 내 농촌융복합관 신축

지역 농산물 판매관 및 로컬카페 운영
시비 2억 원 투입…오는 9~10월 준공 목표

2022-01-22     김예나

합덕제 내에 농촌융복합관이 새롭게 건축된다.

합덕제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오는 2023년 서해선 복선전철이 운영됨에 따라 먹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고자 농촌융복합관이 신축된다. 

합덕제 야외화장실에서 합덕농촌테마파크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할 농촌융복합관은 66㎡(약 20평) 규모로 시비 2억 원이 투입돼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관과 더불어 농산물로 만든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로컬카페 등이 들어선다. 

당진시는 토목·건축설계, 내부 배치 등 관계자 협의를 통해 다음 달에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4월 인허가 및 공사업체 선정 후 5~6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준공 및 개관은 9~10월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