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에 성금 100만 원 기탁

신평면 금천1리 부녀회

2022-01-24     김예나
▲ 지난 21일 신평면 금천1리 부녀회가 신평면에 기부한 100만 원

신평면 금천1리 부녀회(회장 오숙자)가 지난 21일 신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마을 부녀회원들이 지역 내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과 농약빈병을 수거해 마련한 금액과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오숙자 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소외되는 이웃 없이 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항상 주변을 챙기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