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초등학교, 행복 멘토링 장학 결연 맺어

2022-04-19     박경미
▲ 지난 12일 탑동초등학교가 행복 멘토링 장학 결연식을 개최했다.

탑동초등학교(교장 오현숙)가 행복 멘토링 장학 결연식을 지난 12일 개최했다.

경력 3년 이하 교사 및 신규교사로 구성된 멘티 8명과 경력이 많은 선배교사가 일대일로 멘토 결연을 맺었다. 이날 멘토 교사가 멘티 교사에게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멘토링은 멘티 교사들이 선배 교사를 멘토로 각자 선택해, 업무적으로 도움을 받거나 교직 내 고민을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으로 학급경영 방법,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공문서 처리 등에 대해 멘토링 연수를 진행하고, 새내기 교사들의 직장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오현숙 교장은 “형식적인 멘토링에서 벗어나 멘토들이 교직에서 후배 교사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시스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