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리그 배성삼, 하위리그 이재석 우승

당진시탁구협회(회장 권세용)가 주최한 제13회 당진 CLUB 탁구 정기리그가 지난달 24일 당진국민체육센터 탁구 경기장에서 개막했다.

탁구리그는 오는 12월까지 짝수 달마다 호서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리그에서는 선수 60명이 참가했다. 리그전 결과 상위리그에서 배성삼(당진탁구스포츠센터)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장현우(DJ탁구클럽) 씨가 준우승을, 정준성(개인)과 안희수(당진탁구스포츠센터) 씨가 공동 3위를 했다.

하위리그에서는 이재석(당진탁구스포츠센터) 씨가 우승했다. 준우승에는 오범석(당진탁구스포츠센터) 씨가, 공동 3위에는 성연희(당진탁구스포츠센터), 오승기(서진산업) 씨가 올랐다.

권세용 회장은 “그동안 실내스포츠를 할 수 없는데 이렇게 리그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클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