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출신 출향인 최봉희 영등포구의원 재선 성공

시곡동 출신…호서고등학교 11회 졸업
선거구에 후보 2명 나와 무투표 당선

2022-05-16     한수미
 

당진 출신인 최봉희(만56세, 1965년 시곡동 출생) 서울 영등포구의원이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영등포구의회에 입성한 최 의원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는 영등포구의원 가선거구(영등포본동‧신길3동)에 출마했다.

두 명을 선출하는 해당 지역구에 최봉희 의원을 비롯해 두 명만 후보로 등록을 하면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한편 최 의원은 시곡동 출신으로 기지초, 당진중, 호서고를 졸업했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지도위원이며, 제8대 영등포구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