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장보기 돕는 ‘동서네반찬’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 이하 동서발전)가 저소득층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동서네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서네반찬’은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에 동서발전이 장보기 비용을 지원하고, 당진발전본부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장보기 활동에 동행,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발전본부가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한 500만 원의 후원금을 활용해 당진지역 저소득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해 25일에 두 번째 활동을 마쳤으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회차별로 장애인 5가구가 참여한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의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산악회인 ‘달팽이산악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