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2022-07-19     박경미

 

당진소방서(서장 김기록)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1일까지 44일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지난 9일부터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왜목마을과 난지도 해수욕장, 삽교호 관광지 등 3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구조대는 소방관 18명, 시민수상구조대원 53명으로 구성돼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 사고방지 안전조치,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등을 통해 여름철 시민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김기록 서장은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 기관 협업 등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