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로타리클럽 청소년 위한 ‘사랑의 쌀’ 기탁

합덕로타리클럽

2022-07-19     박경미
▲ 지난 8일 합덕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을 합덕읍에 전했다.

합덕로타리클럽(회장 표효열)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500kg을 합덕읍(읍장 이기종)에 지난 8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합덕로타리클럽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표효열 회장이 지난 2일 취임시 축하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로서, 12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짜리 50포를 기부했다. 쌀은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표효열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를 빛내줄 우리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종 합덕읍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주변 이웃을 위한 기부가 연중 이어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이웃 공동체가 더 많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