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예술 무료 프로그램 진행

당진문화원

2022-09-16     한수미

당진문화원(원장 김윤숙)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인 2022년 청소년 컬처 위크엔드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적 감수성 향상과 전통문화예술의 계승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4곳의 기관이 공모에 선정된 가운데, 당진문화원도 포함돼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이며,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토요일과 일요일로 나눠 진행된다.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시·수필쓰기 △서예·캘리그라피, 토요일 오전 1시~오후 3시 △한국화·문인화 △전통소리·장구, 일요일 오후 1시~오후 3시 △매듭·꼬기 △난타·리듬, 일요일 오후 2시~4시 △짚풀·공예로 총 7개 강좌가 이뤄진다. 

프로그램을 마치면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한 사항은 당진문화원(354-23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