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정보]도열병 방제 서둘러야

고추탄저병 장마기 이후 급격히 발생 가능

2001-07-16     당진시대
■잎도열병을 철저히 방제합시다
최근 급성형 잎도열병이 확산되고 있어 서둘러 방제하지 않으면 이삭도열병으로 연결될 우려가 크므로 비가 멈춘 틈을 타서라도 도열병을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잎도열병이 급격히 번지는 논은 침투이행성약제 살포 : 논브라, 사보라, 빔, 솔라자, 올타, 만풍, 프로왕 등
○살포량 100∼120ℓ/10a(키타진, 오리자, 후치왕, 오리단 등 입제는 3kg)
○희석배수 1,000배(단, 빔, 으뜨미, 백만석 수화제는 2,000배)

■고추 탄저병 방제 요령
장마가 시작되는 7월 초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장마기 이후 고온과 함께 급격히 발생한다.
○방제방법
<경종적방제>
생육중 이병과 일찍 제거하고 수확후 잔재물은 모두 없앤다.
밀식하지 말고 과습 질소비료의 편용을 피한다.
지주목을 단단히 보강하여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게 한다.
<약제방제>
비바람, 태풍, 폭풍 후 즉시 약제 살포하며
약제는 교호 살포하고 예방위주 살포가 효과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