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출신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취임

당진 출신 서규석(64) 씨가 충남테크노파크 제11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서 원장은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원, 국민대 겸임교수,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학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산·학·연 경험과 정책연구 및 분석 관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전임 원장의 잔여 임기인 2024년 2월 5일까지 충남테크노파크를 이끌 예정이다. 

서규석 원장은 “충남지역 산업정책 지원 및 기업 지원 업무에 중점을 두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을 것”이라며 “충남테크노파크가 ‘힘쎈충남’의 지역혁신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1월 설립된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 여건과 산업특성에 맞는 중장기 지역산업 정책 기획, 산·학·연·관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협력, 인프라 구축 및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통해 충남지역의 강소기술기업 육성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