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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43년 동안 사제의 정 나눈
제자 김회영 씨와 스승 방국진 씨
첫 스승과 제자의 43년 인연

처음 교단에 선 호서고에서 교사와 학생으로 만나
음악 공부하던 제자, 화가가 되어 미술계 조우
20년 주기로 이어진 인연…이달과 가을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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