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의원 후보들의 공약이 과거의 개발·성장 일변도의 정책과는 상당부분 차이를 보이며 맹목적 개발과 성장에 대한 위험을 지적하고 환경적 대책에 대해 제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특히 석탄화력발전소의 증설과 신설을 반대하며 당진 지역의 대기환경에 대한 대책을 고민하는 공약들을 내세웠다.이번 총선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들은 석탄
편집자주: 지방선거를 한달 앞두고 민종기 군수가 검찰에 수사 의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후보자들과 각 정당의 이해관계를 떠나 매우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일을 계기로 후보자들에 대한 철저하고 냉철한 검증이 필요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편 이번 사태로 인해 유권자들의 냉소주의가 심화돼 후보자들과 정책에 대한 검증이 소홀해지
선거에서 언론은 늘 뽑는 사람보다는 뽑히는 사람에게만 초점을 맞추어왔습니다. 이러한 언론의 선거보도 방식은 선거에서 마땅히 주인공이 돼야 할 유권자들을 소외시켰습니다. 유권자들을 단지 구경꾼으로 전락시키고 후보자들을 주인공으로 부각시키는 지금과 같은 선거보도 방식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됩니다.이같은 선거보도 행태는 주민들의 선거에 대한 무관심과 혐오, 냉소
본지 총선보도자문위원회(위원장 이병성) 최종평가회의가 지난 4월30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최종길 편집국장은 최근 선거보도와 관련, 본지가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은 사실에 대해 “그동안 당진시대를 아끼고 사랑해준 독자와 주주여러분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모든 보도에 있어 좀더 엄정한 중립과 공정
편집자주 : 본지는 지난 18일 본사 회의실에서 선거보도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당진시대가 공정성을 토대로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 신상 등을 밀도있게 보도해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참석자 : 이병성 당진항발전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이인수 당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김귀자
본지는 오는 4월9일에 치러질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유권자의 이해와 선택을 돕고자 총선보도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1인으로 구성된 총선보도 자문위원회를 통해 본지는 각 후보자들의 정책을 진단하고 주민들에게 공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선보도자문위원회’는 이번 총선에 대한 편집국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선거 없이 대의민주주의는 있을 수 없고 민주주의를 말하지 않고 선거의 의미를 말할 수 없습니다. 한편 선거는 민주주의의 시험대입니다. 우리의 민주주의 성숙도에 따라 선거가 어떻게 치러지는가가 달라지며 선거의 모든 과정에서 유권자가 어떠한 판단과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향후 우리 정치와 민주주의의 수준이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오늘날